이번에는 중학교 학부모님들이 관심 가질 만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대학 입시 제도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실 텐데요.

대학입시 제도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미래 사회에서의 핵심인재는 소프트웨어(SW)를 모르고는 불가능하다는 거죠.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등 SW기업이 미국 기업 랭킹을 휩쓸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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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래 사회 핵심 인재가 될 꿈나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무한하게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그게 뭐냐고요? 바로 12월 14~15일에 열리는 'CJ SW 창의캠프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니다.

경진대회라고 하니깐 이름이 거창하게 느껴지시죠? 절대 아닙니다.

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로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를 이해사고, 해결하는 대회인데요.

소프트웨어(SW) 창의 캠프인 만큼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고요.

CJ SW 창의캠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최합니다.

아두이노 교구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중학교 1~3학년 학생 대상입니다.

아마도 아두이노 수업은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중학교 정보 수업 시간에 한두번은 접해 보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창의캠프 참가 학생이 48명으로 제한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고 합니다. 접수를 서둘러야 겠습니다.

CJ SW 창의캠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4명이 12개조를 구성해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팀별 경쟁을 하는 형태입니다.

12월 14~15일 이틀간 서울 원효전자상가 내 교육 시설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첫날 리빙랩 특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한 사례 등을 간접 경험합니다.

이후 팀별 아이디어 선정 및 구체화를 하고 발표를 진행합니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아두이노 제작 및 보완을 하고 조별 문제 해결 모델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우수조 등 시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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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특강 강연자는 이현규 KAIST 교수님이 맡으실 예정입니다.

이 교수님은 KAIST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 연구센터 교수 이시고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학사, KAIST 전산학과 인공지능 전공 석사,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십니다. 경력, 수상이력 등이 어마 어마하게 화려하지만, 일단 생략하겠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아두이노 키트와 웰컴패키지(단체 후드티 셔츠, 기념품 등)를 제공합니다.

물론, 점심 식사도 무료 제공이고요. 우수 아이디어 팀에게는 상품이 있습니다.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입니다. 전원에게 수료증을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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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하시는 학생은 전자신문 교육법인 이티에듀 홈페이지(www.etedu.co.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https://www.etedu.co.kr/shop/item.php?it_id=157414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