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껌이지, 현직 전문기자가 알려주는 중등 비문학 논술 수업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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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8-03 17:37본문
비대면 원격으로 진행되는 중학생 대상 비문학 논술 수업이 마련됐다. 대학입시에서 논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중·고등학교 교과목에도 논술 적용이 활발하다. 내용도 기존 문학에서 비문학 중심으로 비중이 확대돼 경제·정보과학 지문에 대한 문해력이 요구된다.
이티에듀가 운영하는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껌Easy)는 '현직 전문기자가 알려주는 중등 비문학 논술' 수업을 개설했다. 경제와 정보과학 분야 13년차 전문기자가 직접 주제에 맞는 글쓰기와 첨삭 지도를 한다.
수업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화·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총 8시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비문학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글쓰기가 어려운 중학생, 가독성 높은 글쓰기를 원하는 중학생, 고등학교 진학 전에 논술 기초를 다지고 싶은 중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근 글 보다는 동영상 시청이 많아지면서 학생들 문해력이 낮아졌다. 국어를 비롯해 수학, 사회, 과학 등 시험 문제에 나오는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사례도 늘어난다. 글쓰기 능력도 낮아져 논술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중학교에서는 전 과목에 논술을 적용, 수업을 진행한다.
껌이지 중등 비문학 논술 수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거나, 지문 이해력이 낮은 학생에게 도움을 준다. 전문기자 통해 글쓰기와 친해져 누구나 쉽게 가독성 높은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준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기사는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데 가장 기본적인 글”이라면서 “수업을 통해 기사처럼 가독성이 높은 글 쓰기를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본문출처: 전자신문 김지선 기자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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