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제8회 소프트웨어(SW) 웰컴즈 걸스'를 25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SW로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계 전문가를 만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한다.

올해 여덟 번째인 행사 주제는 '세계를 이끄는 One the Woman, SW Wonder Woman'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다. 조경현 뉴욕대 교수, 황인정 IBM 전무, 이해민 구글코리아 PM, 이수지 디플리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SW 웰컴즈 걸스 행사는 SW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교류를 지원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SW 여성인재 역량강화 기반조성' 사업 일환이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웰컴즈 걸스 행사뿐 아니라 여성 대상 SW 역량강화 교육인 데이터분석 과정 '데잇걸즈'와 SW교육전문가 과정 '코듀에이스'를 운영, 여성 사회진출을 도왔다.

데잇걸즈는 데이터와 정보기술(IT)에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코듀에이스는 코딩과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SW 분야에서 여성인재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행사를 개최해 의미가 크다”면서 “행사 참여 여성이 더 많이 도전하고 성장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출처_전자신문 권혜미 기자 글 발췌

기사원문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8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