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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디지털새싹]이티에듀·창의공간, 대구·경북 캠프 2040명 진행…지역 대학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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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2-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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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에 위치한 숙천초. 271명 학생이 학교에서 블록코딩과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 원리를 실습한다. 북구 팔달초 학생 356명도 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해 AI 기능을 익힌다.

이티에듀컨소시엄 참여기업인 창의공간이 수행하는 대구·경북 디지털새싹 캠프 모습이다. 디지털새싹은 겨울방학동안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체험식 소프트웨어(SW)·AI 캠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티에듀·창의공간·키움인·제이디테크·전자신문사는 디지털새싹 운영사업자로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경기·광주·전남·제주 등 7개 시·도에서 초·중·고 학생 8775명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대구 숙천초 학생들이 이티에듀-창의공간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해 AI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 숙천초 학생들이 이티에듀-창의공간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해 AI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을 받고 있다.>


창의공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방문·집합형 캠프를 다수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목표인 2170명 중 2040명인 94%가 교육을 완료했거나 받고 있다. 방문형은 대구 숙천초·팔달초·금포초 등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캠프가 이뤄졌다. 경북에서는 안동 송현초 등에서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AI융합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와 놀자, 데이터과학 △도전 자율주행 △AI 기반 사물인터넷(IoT) 코딩 △로봇과 나&로봇과 우리 △마퀸 나를 찾아줘 △AI스마트 그린시티 등 AI·SW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교구를 활용해 직접 코딩을 하고, 내가 만든 경로로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며 “AI와 SW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한동대 등에서 집합형 교육도 운영한다. 창의공간은 대학에서 디지털새싹 캠프를 진행하고, 캠퍼스를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구가톨릭대 등은 고3(예비대학생) 학생들 대상 디지털새싹 캠프를 진행하면서 별도 강연도 이뤄진다.


대구 팔달초 학생들이 이티에듀-창의공간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해 인공지능 로봇 교육을 받았다.
<대구 팔달초 학생들이 이티에듀-창의공간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해 인공지능 로봇 교육을 받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청각장애 학생 대상 특별캠프도 진행한다. 전문 수어강사가 참여하는 청각장애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산간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형 디지털새싹 캠프도 다수 진행한다. 


이은정 창의공간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우수 AI·SW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컨소시엄 주관사 이티에듀와 협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 SW와 AI에 보다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전자신문 김명희기자

원문링크 :https://www.etnews.com/2023020700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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