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캠프, 중학생 대표 진로탐색 기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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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2-16 09:34본문
올해로 6회를 맞는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가 중학생 진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로 직업이 급변해 청소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상황에서 꿈찾기 캠프는 가장 주목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어떤 분야든 반드시 갖춰야 할 데이터 수집·분석 교육도 포함해 중학생 소프트웨어(SW)교육 캠프로도 각광 받는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는 접수 시작 2주 만에 모집정원 150명을 넘어섰다. 캠프 대상자는 지원 시 작성한 신청동기를 평가, 진로탐색에 적극 의지를 갖고 있는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어서 예정대로 마감기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발 학생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이티에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꿈찾기 캠프는 중학생이 미래 진로 선택을 위해 SW와 AI 등 유망 분야를 간접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신용태 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장 인사말로 캠프는 시작한다. 신 원장은 SW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중학생에게 미래 급변하는 사회에서 중학생이 가져야 할 자세를 제시한다. 진로전문가 추현진 연구소장의 진로특강도 이어진다. 추 소장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미래 진로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SW·정보보안·자율주행·AI·메타버스·사물인터넷(IoT) 등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시간도 갖는다. 각 분야 대표 기업의 현업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분야별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멘토는 해당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 역할, 앞으로 변화 등을 학생에게 들려준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분야별 멘토링 수업은 한 학생 당 2개 분야를 선택해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데이터 과학 수업을 한다. 숭실대 첨단 전산 교육장에서 학생들은 컴퓨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분석·시각화한다. 다양한 현상과 사회적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국가 데이터포털에 공개된 데이터 중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 문제해결을 위해 적절한 분석방법을 찾고 분석한다. 이후 시각화를 통해 결과를 도출한다. 참여 학생은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
참가 학생 중 우수팀을 선정,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캠프 기간 중 점심식사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참가신청시 별도 1만원을 받고, 참석한 학생에게는 1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꿈찾기캠프사무국 관계자는 “캠프 신청 동기를 진정성 있게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캠프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은 다른 학생에게도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전자신문 권혜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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