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 캠프 '성료'…인재 양성 위한 사회공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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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2-24 14:21본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함께하는 초·중학생 대상 반도체 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등 반도체 교육을 받았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 반도체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인재양성도 중요해졌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반도체 교육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제1회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함께하는 드림업 반도체 캠프가 1회 1월 14일, 2회 2월 18일 이틀에 걸쳐 마무리됐다. 각 회당 40명씩, 총 80명 학생이 반도체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티에듀가 운영을 맡았다.
반도체 캠프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직 직원은 근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반도체 관련 이야기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반도체 생산과정을 빵 만드는 과정에 빗대 설명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STEAM 교육을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가상현실(VR) 원소주기율표도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학생들은 VR를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원소주기율표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웠다. 반도체 관련 원소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게 됐다.
학생들을 가장 설레게 한 순간은 방진복으로 갈아 있고 샤워룸을 지날 때다. TV 뉴스 등을 통해서만 보던 공간을 직접 지나가게 돼 신기했다. 반도체 장비들을 직접 보면서, 반도체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알게 됐다. 반도체 장비 체험을 마치고 교구를 활용한 SW교육도 받았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책으로만 접하던 반도체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동종업계에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일렉트론그룹은 '테크놀로지와 이노베이션' '지구환경보전' '지역사회와 공동가치 창조' 주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한다.
출처: 전자신문 권혜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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