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획 <다읽었NIE> 6월 2주차 기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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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6-16 10:24본문
<수업자료 제작 : 청대초등학교 교사 류지은>
다 읽었나요? (읽기 점검)
기사를 읽고, 아래 두 질문의 답을 찾아 보내주세요.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스마트 마우스피스’는 무엇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나요?
‘스마트 마우스피스’는 어떤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나요?
교사용 정답:
1. 혀
2.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음석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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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장애를 가진 분이 있나요?
생활 속에 어떤 불편함이 있으신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정리해보세요.
* 팁! 꼭 어떤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거나 신체 부위가 훼손된 것만이 장애가 아닙니다. 연세가 들어서 지문이 닳았다거나, 시력이 좋지 않거나, 청력이 좋지 않은 분들 등 넓은 범위로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없다면 유튜브에 장애를 가진 분들의 인터뷰 영상들을 검색하여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교사용 예시 답안:
우리집은 지문으로 인식하는 도어락이다. 그런데 가끔 찾아오시는 할머니께서 지문이 닳아서 도어락을 여시기 불편하다고 하셨다. 할머니께서 들어오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도어락에 카드키가 함께 있는 기계로 바꾸자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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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배리어 프리’ 라는 단어를 들어봤나요?
어떠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에 누구나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 공공서비스들을 ‘접근성’ 이 높다고 합니다.
주변에 접근성이 낮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례를 찾아서 보내주세요.
(반대로, 접근성이 높게 잘 만들어진 사례도 좋습니다.)
교사용 예시 답안:
A카페에 있는 키오스크의 글씨가 너무 작아서 시력이 나쁜 분들이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다.
B음식점에 있는 키오스크는 글씨 크기가 큼직해서 접근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둘 다 시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것 같았다. 클릭하면 소리가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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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만들 때에도 누구든지 다양한 기능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접근성 설정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 설정은 누구를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인지 생각하며 각 항목의 기능을 확인해 봅시다.
다양한 기능을 둘러본 뒤 하나를 골라 이 기능은 어떤 사람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적어보고, 설정 항목들을 보고 든 생각을 적어 봅시다.
* 아이폰은 설정>손쉬운사용에서 , 갤럭시는 설정>접근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사용 예시 답안:
아이폰에서 손쉬운 사용을 들어가 보았다.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에서 색상 필터가 있는데, 이것은 색맹이나 색약인 사람들에게 휴대폰으로 보이는 색을 더 잘 구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인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설정 항목을 보며 장애인들은 휴대폰을 사용할 때에도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정을 만들어 둔 휴대폰 회사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앞으로 장애인들이 휴대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에 대해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도록 사람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더 생각해보기
상업적으로 큰 이익이 없음에도 이런 기술을 계속 개발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 봅시다.
교사용 예시 답안:
사람은 누구나 후천적으로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도 부모님이 모두 눈이 좋으셔서 안경을 쓰지 않게 될 줄 알았는데, 시력이 매우 나빠져서 안경을 쓰고 렌즈를 껴야해서 불편하다. 기사에도 매년 50만명의 사람들이 후천적으로 척추손상 장애를 입는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임으로, 우리 모두, 나 스스로를 위해 이러한 기술들의 개발은 필요하다. 그리고 신체적 장애로 신기술에 대한 접근이 낮아진다면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또 재능이 있는데 신체적 장애로 신기술을 쓸 수 없는 사람들에게 무척 불리해질 것이다. 또한 이런 기술을 꼭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사에 나와있듯 특정 상황에 있는 비장애인에게도 유용한 기술이 될 수 있으므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추가 팁:
장애 이해 교육과 연결하여, 최종적으로 ‘나만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구상해보기’ 와 같은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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