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4학년 학생들은 서울교육대학교 구덕회 교수님께 소프트웨어 사고력 기반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디자인씽킹이나 컴퓨터씽킹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들이 창의적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수업들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이날은 전자신문과 서울교육대학교가 매년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에 대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배워보고 

실제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이 대해 배우게 됐습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 초롱해지더라구요!

초등 5학년 부터 중학생 학생들은 블록 코딩기반으로 나만의 앱만들기도 진행되었습니다.

두더지 게임을 만들어 내는거였는데요.

생각보다 단순해 보이지만 게임을 하나 제작하는데도 자신만의 생각과 변수 값 등을 잘 고려해서 제작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학생들은 수업을 전반적으로 잘 따라가 어느정도 앱을 구동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어플이 잘 구동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제작한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휴대폰을 연동해서 테스트해보는 겁니다.

참가 학생들은 테스트를 통해 앱이 잘 구동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윗층에서는 서울교육대학교 전우천 교수님께서 학부모님들 대상 자녀 교육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코딩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천분야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인공지능이나 증강현실, 빅데이터 분석 등 앞으로도 중요해질 분야에 대한 이야기와 학년별 교육방법도 알려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