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 [제5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전국 각지서 SW사고력 확인한다...新개념 대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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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9-05-09 16:31본문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소프트웨어(SW)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열린다. 명실상부 전국 SW 경진대회로 거듭난다.
SW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전자신문과 서울교대가 2017년 7월 처음으로 개최했다. 1회 대회부터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뜨거웠다.
처음 선보이는 대회였지만 서울·경기지역에서 350여명 이상 참가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4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이 문제를 응시하고있다. 전자신문DB>
SW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공부나 컴퓨터 지식이 없어도 응시 가능하다.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을 마음껏 펼치면 된다.
4회 대회까지 전국에서 3000여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했다. 대회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대회별 참여 인원이 계속 늘어난다.
3회 대회부터 기존 서울·경기지역 외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으로 개최 지역을 넓혔다. 4회 대회 때 참석한 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경기 외 지역이었다.
이번 대회는 기존 4개 지역에 대전을 추가해 지역 학생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5회 대회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문의가 이어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전자신문 자회사 이티에듀는 지난달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 SW사고력 올림피아드 설명회를 했다.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지난해 5월 열린 제3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이 문제를 풀고있다. 전자신문DB>
1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서울교대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진이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서울교대는 SW영재교육원을 서울시로부터 인가받아 올해 100명을 선발한다.
SW사고력 올림피아드뿐 아니라 SW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한다.
서울·경기지역은 SW사고력 올림피아드 1회 때부터 대회를 개최한 주요 지역이다. 서울·경기지역은 최근 몇 년간 SW교육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신개념 SW 대회에 관심이 높다. 5회 대회 역시 서울·경기지역에서 지원자가 과반가량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5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오는 18일 전국 지역별 고사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이티에듀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갑수 제5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문제출제위원장(서울교대 컴퓨터교육학 교수)>
김갑수 5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문제출제위원장은 “대회가 5회째를 맞이하면서 문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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