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서울인공지능고, 중학생 AI·빅데이터 캠프 개최…전문가 강연·멘토링·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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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9-05 09:43본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진로 전문가가 서울인공지능고(서인고) 캠프에 대거 등장한다. 전문가들은 AI와 SW를 진로 관점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서인고는 9월 17일과 24일 이틀간 중학생 대상 '드림업 AI·빅데이터 캠프'를 개최한다. 서인고 관내 중학생을 초정해 학교소개와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서인고 입학 특전을 부여한다. 신청은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7일 첫날에는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대표가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세상과 기업이 원하는 미래 산업사회 인재상이 도대체 뭐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추 대표는 특강을 통해 1+1의 추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데, +1을 나만의 인공지능 역량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중 3학년 학생으로서 꿈이 있는 친구나, 꿈이 없는 친구 모두에게 미래 진로 설계와 AI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 대표는 14년간 학생들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학부모와 학생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학부모 대상으로 이민석 국민대 교수(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가 '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가' 주제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강연을 통해 왜 SW와 AI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인지, 왜 SW와 AI를 배워야 하는지, 배우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한다. 이 교수 강연에 앞서 서정업 서인고 교장이 인공지능고를 소개한다.
학생 대상으로 AI·SW·자율주행·메이커스 4개 영역에 대한 멘토링이 이뤄진다. 멘토로 현업 전문가가 나선다. AI는 이석진 LG CNS D&A연구소 연구원이, SW는 오원종 굿닥 엔지니어가, 자율주행은 조성진 에이스랩 팀장이, 메이커스는 김민백 긱블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맡는다. 학생 대상 멘토링은 1시간씩 2회에 걸쳐 총 2시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2개 이상의 영역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둘째날인 24일에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AI와 SW실습을 한다. 실습은 현직 전문강사가맡는다. AI는 조혜준 솔트룩스 전문강사가, SW는 염경현 텀블벅 엔지니어가 실습 수업을 이끈다. 참여한 중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홍규 서인고 진로진학교육부장은 “AI 교육 선도학교로 중학생 대상,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AI 인재 조기발굴을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40406?sid=105
기사출처: 전자신문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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