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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동국대 실내공간 3D 데이터 해커톤...다양한 아이디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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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2-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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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고교 일반인 1개팀 선정
내일 본선팀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
2차 작품 발표 후 최종 수상작 뽑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내공간 3차원 데이터 활용.'

'공간정보를 활용한 호텔안전 서비스 제공.'

'추적 수사를 위한 실내·외 공간 데이터 활용.'

'실내공간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실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본선에 오른 12개 아이디어 중 온라인 비대면으로 멘토링과 해커톤을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동국대·디타스·흥일기업·위세아이텍·오산시는 2021년도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실내공간 3D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실내 공간정보를 3차원(3D) 객체 인식, 게임, 건축 인테리어, 디지털 트윈,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한다.

해커톤에는 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 총 60여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차에서는 차별성·독창성,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본선 진출팀은 서울시립대·동국대 등 대학생 7개 팀, 하나고·서울디지텍고 등 고교생 4팀, 일반인 1팀이다. 아이디어도 다양하다. 시각장애인 실시간 실내 안내 서비스, 호텔테크 서비스, 딥러닝 기반 동선 파악시스템, 실내위치 서비스 앱, 메타버스 도서관 프로그램, 문화유산 탐방 플랫폼, 긴급 상황 시뮬레이터, 지능형 미래 학교 실내서비스 등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11일 온라인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갖는다. 실내공간 분야 유제현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팀 매니저, 데이터 분야 문채희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팀 개발자, 창업 분야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가 각 분야 멘토로 참여한다.

12일에는 2차 작품 발표를 진행한다. 2차 심사에서는 창의성·사업성·파급성·기술성·완성도를 집중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300만원을, 우수상 2팀에게는 각 150만원을, 장려상 3팀에게는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동국대 융합교육원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동호 동국대 교수는 “해커톤으로 최근 정부와 학계 관심이 높은 3D 실내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돼 의미가 크다”며 “최종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등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실내공간 3D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해커톤 본선 진출팀

 

본문출처_전자신문 김명희 기자 글 발췌

기사원문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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