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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메타버스로 미래 직업 상상해요"…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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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2-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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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게돼 신나요.”(오바울 남곡초 6학년)

“메타버스로 내가 꿈꾸는 미래 직업을 만들거에요.”(오요한 한숲중 1학년)

초·중학생이 메타버스 기술을 학습해 미래직업을 상상하고 디자인하는 온라인 캠프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청소년 외부 교육이 줄어든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캠프가 진로 교육 대안으로 제시된다. 180명 교육 정원에 437명이 신청하는 등 학생들 캠프 참여 열기가 뜨겁다.


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브이알웨어로 만드는 미래직업 초등부 수업을 맡은 김민정 강사가 비대면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브이알웨어로 만드는 미래직업'이 시작됐다. 초·중학생 180명이 총 4일, 8시간 동안 메타버스 개념 이해부터 구현까지 직접 배우고 체험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로 미래직업을 설계하는 공모전에도 참여한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전자신문 주최, 이티에듀·코드클럽한국위원회·글로브포인트 주관이다.

180명 교육에 437명 신청…열기 '후끈'

캠프는 교육 신청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초등학생 140명, 중학생 40명 정원에 각 324명, 113명이 신청했다. 초등학생은 2.3대 1, 중학생은 2.8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 신청 동기 등을 기준으로 총 180명 교육 학생을 선발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지역도 전국적으로 다양하다. 경기가 12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17명, 인천 33명, 부산 31명, 대구 24명, 대전 21명, 전남 17명, 경북 15명, 광주 15명, 강원 9명, 경남 7명. 충남 5명, 충북 5명, 세종 5명, 전북 3명, 제주 3명 등이다. 교육학생 선발에 지역신청 비율을 반영했다.

교육은 18·19·25·26일 4일간 진행한다. 초등부는 총 7개반으로 나눠 오전(4개반)·오후(3개반) 등 희망 시간대별로 이뤄진다. 중등부는 2개반으로 오전·오후 각 1개반으로 구성됐다. 반별로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1~2명이 투입된다.


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브이알웨어로 만드는 미래직업에서 초등부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브이알웨어로 만드는 미래직업' 공모전에 참여한다. 참여한 학생 작품 대상으로 창의성·스토리텔링·디자인·완성도를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 상품과 상장을 제공한다. 공모전과 시상식 일정은 교육 학생에게 추후 통보된다.

VR·AR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 진행

첫 수업에서는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 개념을 학습했다. 메타버스 기본 개념인 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배우고, 캠프에서 사용할 교구 '브이알웨어' 사용법도 학습했다. 학생은 지형 툴을 이용해 호수와 산 만들기를 하면서 사용법을 익혔다. 제공되는 3차원 오브젝트 배치하기도 사용했다.


제4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브이알웨어로 만드는 미래직업에서 중등부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둘째날에는 이벤트 카테고리 활용하기를 수업했다. OX퀴즈, 이미지퀴즈 등을 만들었다. '나만의 행복이 가득한 마음지기 만들기'를 실습했다. 내가 좋아하는 오감 스토리 기획하기를 통해 상상력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초등부 수업을 맡은 김보영 전문강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잘 따라줬다”면서 “VR 체험으로 상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출처_전자신문 권혜미 기자 글 발췌


기사원문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8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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