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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RAPA DX캠퍼스 개소]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DX캠퍼스로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기여…SW혁신인재 양성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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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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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우리나라 최초 컴퓨터 교육 전문기관으로 60여년 역사를 지닌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전환(DX) 교육을 선도한다. 최근 DX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RAPA DX캠퍼스를 개소, 우리나라 DX교육을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기존 전파·방송 틀에만 갇히지 않고, 소프트웨어(SW) 기술력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DX캠퍼스 중심으로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첨단·디지털기술 분야 SW 혁신인재 양성기관으로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송정수 상근부회장과 일문 일답이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역할은.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1967년 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속 한국 최초 컴퓨터 교육 전문기관(SERI)으로 출발했다. 이후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 부설 정보통신교육원, 정보통신부 산하 IT인재개발교육원 등을 거치며 60여년간 우리나라 전파·방송 분야 전문 인재양성 대표기관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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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X캠퍼스를 새로 개소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전파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1990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지속 발전했다.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에 민첩하게 대응해 전파산업을 선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전파방송 산업진흥 △지속 가능한 전파환경 조성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 △디지털 인재양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세웠다. 특히 디지털 인재양성 분야 중 DX 인재 집중 육성을 위해 첨단·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일원화 하고,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마련했다.

▲DX캠퍼스 역할은 무엇인가.

-DX캠퍼스는 협회가 추진하는 4대 추진전략 중 디지털 인재양성 분야의 DX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 노동시장을 이끌기 위한 전초 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협회는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서 핵심적 성장 동력이 될 DX 인재양성에 역점을 뒀다. 가산에 새로 오픈한 DX캠퍼스가 이러한 책임을 진다. DX캠퍼스에서 첨단·신산업 기술 분야 중 DX 기술 근간인 클라우드 컴퓨팅, 임베디드SW,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중심의자동차(SDV) 등 첨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DX인재를 집중 양성해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과 구직자 채용 연계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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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향후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성장 방향은.

-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명칭에 맞게 전파·방송·통신 분야 고유 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작년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개소해 전파·방송 틀에 갇히지 않고 SW 기술력 기반 사업을 확장,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올해 DX캠퍼스를 가산에 구축해 전용 교육장을 확보했다. 선도기업과 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클라우드스쿨' '아마존웹서비스(AWS)클라우드스쿨' '현대오토에버모빌리티스쿨' 'LG헬로비전DX데이터스쿨' 'HL만도Intelligent Vehicle School' 등을 기업 주도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향후 고유 교육사업인 전파방송통신 기반 융합과정을 개발해 국내·외 디지털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연계를 강화한다. 전파융합과 첨단·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과정을 개발, 보급해 SW혁신인재양성 기관으로서 역할을 발전시키겠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이 지금 준비하는 것은.

- 디지털 인력양성 교육은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첨단·신기술 선도기업이 주도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현재 그 시기에 직면했다. 협회는 첨단 산업과 4차산업분야 핵심인 '사람'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DX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대한민국 ICT 인력이 더 큰 도전과 도약을 하는 토대를 제공해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되도록 준비하겠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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