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중학생 여름방학 맞아 원격교육 '인공지능과 친구되기'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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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7-07 09:45본문
여름방학을 맞아 원격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공지능(AI)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에게 인기다. 2학기부터 일부 고등학교에서 AI기초, AI수학 과목이 개설되고,
2025년 초·중·고등학교 AI교육 도입이 논의되는 상황이어서 중학생 AI교육 열기는 더욱 뜨겁다.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껌Easy)는 중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AI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친구되기'를 개설했다.
프로그램 개설 며칠만에 학교·학원, 개인 학부모 문의가 잇따른다. 모집정원 절반이 신청하는 등 조기 마감도 눈 앞에 뒀다.
인공지능과 친구되기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속에서도,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안전하게 수업을 받는다. 소규모 대상 실시간 양방향 교육으로 집중도가 높고,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전문 AI강사가 중학생 눈높이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체험으로 재미있게 수업한다.
교육 신청은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블록코딩 경험이 있는 중학교 1~3학년이다. AI교육 학교 도입을 앞두고 선행 학습으로 적합하다. AI 활용 사례로 원리를 배우고, 체험한다. AI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지식과 기능을 배운다. 실생활에서 AI 활용 위한 창의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7월 26일, 28일, 30일 사흘간, 총 8시간 동안 줌(ZOOM)으로 진행한다. 26일과 30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AI개념 학습과 구글 퀵 드로우 서비스를 이용한 원리 학습, 사물 인식 서비스 원리 학습,
데이터 분석과 추론 등을 배운다.
수업은 김민정 SW교육 전문강사가 맡는다. LG전자 SW개발 엔지니어 출신으로, SW교육 과정 이수 후 인공지능, 블록코딩, 아두이노, 앱인벤터 등 전문강사로 활동한다.
김민정 강사는 “AI 교육 학교 도입을 앞두고 선행 학습 필요성이 대두된다”면서 “정규교육 도입이 논의 중인 AI 교육을 미리 체험하고 학습해 학교수업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본문 글 출처: 전자신문 오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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