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서울교대 인공지능교육연구센터와 KT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인공지능(AI) 캠프, 열띤 현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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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17 12:11본문
KT 담당자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영상과 함께 설명해줘서 그런지 흥미롭고 진지하게 듣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후에 질문들도 이어지는데 꽤 날카로웠습니다.
KT 인공지능 부문 특강은 약 1시간정도 이어졌는데요. KT에서 개발되어 보편화된 기가지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KT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였으며, 30일~31일 2회차 '서울교대 겨울방학 인공지능 캠프'에도 참여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KT 특강이 끝난 후 학생들은 각자의 반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초등 3~4학년의 경우에는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교육을 배워봤어요.
초등학생 3~4학년의 경우에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서 LED패널에 표정이 나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정해봤어요~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머신러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블록코딩으로 프로그래밍해보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을 합니다.
초등 5~6학년의 경우에는 블록코딩을 이용하여 인체를 인식하는 인공지능게임을 제작해봤습니다.
가위바위보 게임인데요~ 카메라 모듈에 보이는 인체를 인식하고 거기에 기계와 함께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것이죠.
학생들 모두 집중력있게 프로그래밍을 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반의 경우에는 좀 더 고도화된 프로그램이 이뤄졌습니다. 바로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학습인데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고 계신 연구원선생님께서 직접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수업은 쥬피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정으로 파이썬의 기초와 AI/ML에 대한 학습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덧셈, 뺄셈 / 나눗셈, 곱셈을 활용하여 결과값 구현해보고, 각 값들을 접근하기 위해 list, set, dict를 활용하여 파이썬의 개념을 익혔습니다.
둘째날은 이를 활용해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고 프로그래밍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답니다.
올 출석률을 보인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어요.
한편, 첫날 오후에는 반별로 돌아가며 KT 기가지니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KT 영남사회공헌팀에서 맡아주셨으며, 체험 역시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지니블록코딩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으로 학습된 풍차나 스마트 홈 등을 통해 풍차를 돌려보게 하거나 멈추게 하고,
스마트 홈의 문을 자동으로 여닫는 시스템 등을 학습했습니다.
KT 기가지니 인공지능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간단한 인공지능 게임도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니 저역시도 뿌듯하더라구요~
이렇게 진행된 KT의 인공지능 체험학습은 1월 30일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틀날 초등3~4학년부에서는 재미있는 수업이 이어졌는데요.
인공지능을 통해서 얼굴인식이나 포즈인식을 시켜봤습니다.
이를 통해 카메라에 비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인공지능이 누가 누군지를 확인해서 알려주었습니다.
한편, 서울교육대학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30일에도 1번 더 개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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