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원격교육 시대, 무엇을 듣나]<2>AI교육 학교 도입 앞두고 미리 배운다 '인공지능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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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1-20 13:38본문
#코로나19 시대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원격교육이 해법으로 자리 잡는다. 원격교육은 강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 접촉이 없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다. 실시간 양방향 교육이어서 인터넷 동영상 강의에 비해 질의응답, 보충수업 등이 가능해 교육 효과가 높다. 소프트웨어(SW)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Easy)' 우수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초등학생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예년 같으면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겠지만, 이번 방학에는 코로나19로 SW교육을 찾기 어렵다. 학생은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거나, 게임이나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초등학생에게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교육이 필요하다.
이티에듀 껌Easy 원격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AI)아 놀자'를 추천한다. 2학기부터 AI는 고교 진로 선택과목에 들어간다. 'AI 기초'와 'AI 수학'이다. 2025년부터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AI교육이 포함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AI 교육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인공지능아 놀자 프로그램은 '머신러닝포키즈(ML4Kids)'와 블록코딩(스크래치3)을 이용한다. 이미지·텍스트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나만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울 AI 교육을 미리 접한다.
AI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SW로 구현해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다. AI를 실생활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문제 분석 역량도 기른다. 수업은 2월 15, 18, 22, 25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블록코딩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대상이다. AI 개념설명, 텍스트인식 AI만들기, 이미지인식 AI만들기, 얼굴인식 AI만들기가 회차별로 진행된다.
수업은 LG전자 SW개발 엔지니어 출신 전문 SW강사가 담당한다. 초·중 블록코딩과 AI교육 등 다수 교육경험이 있다. 김민정 강사는 “AI는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소양”이라며 “AI 교육 도입을 앞두고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에게 AI 교육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이티에듀 껌Easy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사출처: 전자신문 김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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