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동국대, 일반인 대상 기업 맞춤형 SW교육 과정 개설…SW분야 취업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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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9-30 10:48본문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전자신문이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4차산업혁명 시대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교육 기관으로 거듭난다.
SW 분야 현장 전문가가 멘토링으로 참여,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실질적 SW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전자신문은 '파이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프로젝트 과정'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리액트 개발자 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네이버 테크 판 운영주체인 테크플러스와 이티에듀 후원이다.
신청은 29일부터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동시 가능하다. 두 과정 모두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전산교육장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과정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이직자 등 일반인 대상이다. 비전공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11월 6일 개강해 11월 2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5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4주간, 총 28시간은 전문강사 수업으로 이뤄지고, 마지막 5주차 7시간은 현직 전문가 멘토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5차시에는 윤석용 베가스 빅데이터분석컨설턴트 대표컨설턴트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윤 대표는 포스코 빅데이터추진반 팀장, 포스코경영연구원 빅데이터 TFT부장을 역임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빅데이터 아카데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디지털리터리시 등 강사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발간한 데이터 분석전문가 가이드 과정이 있다.
1주차에는 자바스크립트, 2주차에는 Nodejs, 3주차에는 구글 Firebase, 4주차에는 리액트 기초, 5주차에는 리액트 활용을 학습한다. 6주차에는 대규모 차세대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현직 시니어급 개발자가 프로젝트 수업을 이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과제를 수업에 활용해 현장 맞춤형 수업이 이뤄진다. 대규모 프로젝트 리더로 프로젝트 참여시 개발자로서 역할을 지도한다.
수업 이수자에게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전자신문이 발행한 수료증을 제공한다. 전자신문 주최 기업전문가 멘토링 세미나 등에 우선 초대한다. 김현석 미래융합교육원장은 “모든 산업에서 SW 활용이 급증하면서 SW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공급은 크게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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