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KT, 청각장애 청소년용 수어 AI 교재 제작…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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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2-13 15:01본문
청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수어 영상 기반 인공지능(AI)교육 도서가 제작, 배포된다.
KT와 청각장애 특수학교 대구영화학교는 국내 최초로 '쉽게 배우는 인공지능-수어로 만나는 인공지능'을 제작, 전국 14개 청각장애 특수학교와 국립특수교육원에 무료 배포한다.
대구영화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 수어교재로 인공지능 수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가속화 됐지만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수어로 된 온라인 교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K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청각장애 청소년도 온라인으로 쉽게 AI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했다.
교재에는 AI코딩을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담았다. 코딩 실습 예제 마다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카메라 앱을 비추면 수어 영상이 재생된다. 코딩 실습 화면에는 수어 전문 통역사의 수어 해설이 더해져 코딩 교육을 처음 접하는 청각장애 학생도 쉽게 배운다.
이론과 실습 총 2장 80쪽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AI 정의와 개념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AI 코딩을 직접 따라하는 다양한 코딩 실습 예제가 준비됐다.
대구영화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 수어교재로 인공지능 수업을 받고 있다.
예제는 '주사위 게임하자' '오늘 기분 어때'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주제로 이뤄졌다. 실습으로 음성 인식과 합성, AI 원리를 익힌다. 1000부를 제작해 특수학교와 국립특수교육원에 배포하고 희망 학교에는 교육도 지원한다.
KT는 대구영화학교 교사 대상 AI코딩 직무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3월부터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과목 연계 AI·소프트웨어(SW)교육을 시행했다.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메이커 교실도 운영했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KT는 장애 청소년이 미래 역량을 갖추고 사회 건강한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포용 사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와 청각장애 특수학교 대구영화학교는 국내 최초로 '쉽게 배우는 인공지능-수어로 만나는 인공지능'을 제작, 전국 14개 청각장애 특수학교와 국립특수교육원에 무료 배포한다.
대구영화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 수어교재로 인공지능 수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가속화 됐지만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수어로 된 온라인 교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K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청각장애 청소년도 온라인으로 쉽게 AI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했다.
교재에는 AI코딩을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담았다. 코딩 실습 예제 마다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카메라 앱을 비추면 수어 영상이 재생된다. 코딩 실습 화면에는 수어 전문 통역사의 수어 해설이 더해져 코딩 교육을 처음 접하는 청각장애 학생도 쉽게 배운다.
이론과 실습 총 2장 80쪽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AI 정의와 개념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AI 코딩을 직접 따라하는 다양한 코딩 실습 예제가 준비됐다.
대구영화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 수어교재로 인공지능 수업을 받고 있다.
예제는 '주사위 게임하자' '오늘 기분 어때'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주제로 이뤄졌다. 실습으로 음성 인식과 합성, AI 원리를 익힌다. 1000부를 제작해 특수학교와 국립특수교육원에 배포하고 희망 학교에는 교육도 지원한다.
KT는 대구영화학교 교사 대상 AI코딩 직무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3월부터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과목 연계 AI·소프트웨어(SW)교육을 시행했다.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메이커 교실도 운영했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KT는 장애 청소년이 미래 역량을 갖추고 사회 건강한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포용 사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문출처_전자신문 김지선 기자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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