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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논리·창의력 경진대회, SWTO 등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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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9-1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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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교육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요즘 코딩을 배우는 것이 SW교육인 것으로 잘 못 이해하는 학부모가 많은 듯 합니다.

최근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경진대회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아마도 코딩중심 사교육으로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한계를 느끼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에게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경진대회는 전자신문 주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가 주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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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러한게 지난 10월 6회를 개최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에 이어 교원그룹이 2019 제1회 CQ창의력대회를, 한양대학교가 'CSC 2020 제1회 컴퓨터과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모두 SW교육 핵심인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자신문과 서울교대가 2017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는 6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4500명 학생이 참여했는데요. 1회 대회에 400여명이 참여한 것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개최 지역도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대구·광주·제주·대전 등 6개 도시로 확대됐고요 참여 대학도 서울교대를 비롯해 부산대·경북대·KAIST·제주대·조선대 등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지역 거점 대학이 모두 참여합니다. d7423552cdc40f2829f4660deb8d7822_1573697941_7921.png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문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아닌 생각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형태인데요. 학교 교과목과 연계해 지문 등을 활용한 융합 문제가 출제됩니다. 문제 출제·평가는 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위원회가 담당합니다. 출제·평가 요소는 △정보 이해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 △지식기반적 사고 △통합 맥락적 사고 △협동적 사고 △윤리적 사고 △표현력 등 입니다.

구덕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출제위원장(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은 “컴퓨터 과학 지식이 부족해도 SW 사고력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라며 “7회 대회는 내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양대는 'CSC 2020 제1회 컴퓨터과학경시대회'를 초등~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한양대 SW영재교육원, 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이고 전자신문과 이티에듀, CTCS아카데미가 후원합니다. 대회 접수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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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이론과 실기 두 부문으로 나눠 열립니다. 이론부문은 1차 컴퓨팅 사고력 지필, 2차 컴퓨팅 사고력 구술입니다. 실기부문은 1차 프로그래밍(C/C++) 지필, 2차 프로그래밍 실기(C/C++)입니다. 1차 평가는 내년 1월 19일 실시해 2월 3일 발표하고 2차 평가는 내년 2월 9일 실시해 2월 24일 발표합니다. 장소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입니다. 유민수 한양대 SW영재교육원장은 “수상자는 한양대 SW영재교육원 지원 시 우대하고 한양대 SW인재 실기전형 지원 시 활동소개서에 수상실적을 기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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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CQ창의력 대회는 수리·과학·언어 3개 영역 창의력을 종합해 진단하는 '융합창의력' 시험입니다. 교원그룹은 서울교대 교수를 주축으로 한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교원CQ'를 만들었습니다. 수리·과학·언어 영역 창의력을 종합 진단하고, 학생마다 적절한 학습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학생은 자신의 창의적 잠재성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1차 시험은 17일, 2차는 1차 시험 성적 상위자 대상으로 내년 1월 개최합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급별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출처 : 전자신문(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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