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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디지털 트윈' 구현하는 중학생 공간정보 캠프, 27~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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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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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로 온·오프라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캠프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공간정보 캠프는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연기됐다. 캠프는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제8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브이월드야 놀자'는 국토교통부·공간정보산업진흥원·서울시립대·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이티에듀가 주관한다. 학생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드론으로 지역을 촬영하고, 영상 데이터를 온라인 3차원 공간정보로 만드는 디지털 트윈을 체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학생은 14일까지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 학생 중 지원동기 등을 평가해 20명을 선발한다. 16일 최종 교육자를 선정, 홈페이지 통해 발표한다.

캠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프라인으로는 최소한 인원만 모인다. 오프라인 수업인 첫날(27일)에는 오전반 2팀, 오후반 3팀으로 나눠 인원을 최소화했다. 한팀 인원은 조교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다. 공간도 일정 거리 이상 유지한 상태에서 오프라인 수업을 한다. 수업은 서울시립대 공간정보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담당한다.

학생은 첫날 학교를 오는 것부터 미션이 시작된다. 오전반과 오후반 각 9시 40분과 13시 40분에 단체 카카오톡으로 위치정보를 전송, 약속된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학생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이후 체온측정 등 방역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서울시립대 연구원으로부터 드론촬영 방법을 배우고, 체험한다. 팀별로 마무리 수업을 하면 첫날 교육은 완료된다. 둘째날(28일) 수업은 줌으로 원격수업을 한다. 학생은 각 가정에서 캠프를 이어나간다.


지난해 열린 제7회 드림업 공간정보 교육, 브이월드야 놀자 캠프에서 한 학생이 서울시립대 연구원 교육을 받아 드론을 조정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연구원의 브이월드 소개와 활용사례로 시작한다. 국가 공간정보가 어떻게 수집되고 만들고, 활용 되는지를 자세하게 배운다. 이어 첫날 드론촬영으로 취득한 영상을 활용한 모델링 데이터 가공수업을 한다. 원격수업은 팀별로 한 명의 서울시립대 연구원이 4명의 학생을 교육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교육 이수 학생에게는 전자신문 발행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임평 서울시립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는 “학생이 드론 촬영을 하고 3차원 모델링 과정을 체험해 공간정보와 드론 기반 융복합 사고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출처_전자신문 권혜민 기자 글 발췌

기사원문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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